| 저출생 위기 극복 등 국가 차원 늘봄학교 취지 공감 교총-교육부 장관, 늘봄학교 현장 교감 긴급 협의!! 교총‧교육부, 교원 분리 원칙 하에 현장 안착 위한 대안 제시 일관된 노력 교원이 교육 전념할 여건 만들어야 늘봄학교 안착…함께 논의, 방안 만들자! |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직무대행 여난실)는 2024년 늘봄학교 운영계획과 관련해‘교감 등의 업무 경감 및 사기 진작과 교육현장 수용성 제고를 위한 긴급 협의’를 6일 교육부 장관에 전격 제의했다. 2. 교총은 “저출생 위기 극복 등을 위한 국가 차원의 늘봄학교 추진 취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국민적 요구가 높다는 것도 잘 안다”며 “ 학교‧교원이 본연의 교육활동에 충실할 수 있는 토대 위에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3. 이어 “그런 차원에서 교총과 교육부가 현장 수용성 높은 정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제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교원 업무 배제’, ‘교원 분리 운영체제’에 합의한 것은 의미가 큰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별도 전담인력의 차질 없는 확충, 실질적인 교원의 업무‧책임 해소 방안을 촘촘히 마련해 이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4. 그러면서 일부 보완 과제도 제시했다. 교총은 “현재 교장과 교감은 학교 내 각종 위원회 운영 및 참석, 학교 지원인력 채용‧인사 및 노무 관리, 장학 및 생활지도 지원, 민원 대응 등으로 업무가 과중하다”며 “교감과 교장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촘촘한 제도 설계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5. 교총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이 가능하다”며 “학교 운영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교감과 교육부 장관의 긴급 간담을 통해 현장성 있는 방안이 논의되고 마련돼 교육현장에 원활히 안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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